중국 산동성의 14개 여행사 대표자 40여명과 산동성 제남시 25개 태권도 관장 등 태권도 대표자로 구성된 40여명이 1월 22일 석도훼리호를 타고 군산항으로 입국했다.

전북에서만 3박4일동안 관광하게 되는 팸투어단이 1월22일 전북을 방문했다.

이들은 각각 2박3일과 3박4일의 일정으로 무주 태권도원에서 숙박한 뒤 24일까지 전북도내 전주 한옥마을과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 남원 광한루를 찾아 대표 음식을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방문객들은 단순한 관광객이 아니라 태권도원과 연계한 전북문화체험과 관광코스를 설계하기 위해 온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이들은 군산항으로 입항해 전북지역 관광코스를 돈 뒤 군산항을 통해 출국하는 코스 개발이 목적이어서 향후 전북지역 중국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