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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 설립... 서남대의대 정원 활용2022년 개표 목표.... 하반기 중 관련법 제정
강찬구 기자  |  phil6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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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1  11: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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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남원에 국립공고의료대학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정은 11일 전북 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정 협의 결과 이렇게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지방에서 의료인력 부족이 지속돼 의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응급·외상·감염·분만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의료 인력 확보에 대한 문제도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역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 의료격차 해소 및 필수 공공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공공의료에 종사할 인력을 국가에서 책임지고 양성할 국립 공공의료대학(원)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공의료대학(원) 정원은 폐교된 서남의대 정원을 활용하기로 했으며 시도별 의료 취약지 규모나 필요 공공의료인력 등을 고려해 시도별로 학생을 일정 비율로 배분해 선발할 예정이다.

공공의료대학(원)을 졸업하면 각 시도별로 배치해 일정기간 지정된 의료기관 등에서 복무하며 교육 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 국립 공공의료대학(원) 관련 법령을 마련하고 설립계획 수립, 건축 설계 및 공사 등의 준비를 거쳐 2022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 강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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