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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공유주방' 짓는다…익산에 푸드콤플렉스 조성사업비 4천억 투자, 2019년 말 완공 목표
강찬구 기자  |  phil6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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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7  15: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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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은 '공유 주방'(Sharing Kitchen) 개념의 종합식품단지인 '하림푸드 콤플렉스'(Harim Food Complex)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북 익산 제4산업단지에 지어지는 하림푸드 콤플렉스는 4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19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만709㎡(3만6500평) 부지에 식품 가공공장 3개와 물류센터 등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식사의 전 단계를 커버할 수 있는 '공유 주방'(Sharing Kitchen)을 콘셉트로 제품 개발과 유통을 차별화했다. '먹고 싶은 가정식'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가정간편식(HMR)과 천연 베이스 소스, 천연조미료, 즉석밥 등을 생산한다.

본격적으로 가동이 시작되면 700여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은 물론 협력업체와 식품소재 분야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하림그룹은 하림푸드 콤플렉스를 통해 기존 축산육류 전문그룹에서 종합식품서비스 그룹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곡물부터 사육·가공·유통 등 식품의 가치사슬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자연의 신선함을 그대로 식탁에 올리겠다는 식품철학"이라며 "고령화와 1~2인 가구 급증에 따른 식품 소비패턴 변화에 발맞춰 더욱 신선하고 안전하며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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