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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역 미디어공동체 '열린 놀이터'전주 평화동마을신문, 주민 참여 공간 마련 11일 개소식
신현영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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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0  0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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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평화동마을신문(발행인 손광진, 편집인 김수돈)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놀이터' 공간을 마련해 11월 11일 문을 연다.

'열린 놀이터'는 마을 사람들이 공동체미디어활동과 문화활동을 펼치게 되는 공간이다. 마을미디어활동을 펼치는 주민 조직이 외부 지원 없이 자력으로 대형 공간을 마련하기는 전국에서 첫 사례다. 

'열린 놀이터'는 전주시 완산구 모악로 4689번지 우미빌딩 403호에 자리를 잡았다. 11일 개소식은 오후 6시부터 평화동 주민인 재즈피아니스트 권기범 씨의 공연무대와 영시미 협약식 등으로 진행된다. 

   
전주 평화동 마을신문이 마련한 '열린 놀이터'

평화동마을신문 열린놀이터는 마을신문을 비롯해 마을라디오, 동네TV 등 공동체미디어활동은 물론 독서모임 및 문학, 음악 등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과 취미 활동, 주민강좌로 활용된다. 

평화동마을신문은 추석 연휴 전인 지난 9월 말에 62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필요한 물품과 집기, 도서 등을 기증을 받아 공간 꾸미기 작업을 진행해 왔다.

한 달이 조금 넘는 동안 책상, 탁자, 회의탁자, 소파, 책장, 의자, 벽돌, 전자렌지, 빔 프로젝터, DVD플레이어, 컴퓨터 등 물품과 도서 2,000여권을 25명이 기증했고, 공간 꾸미기에만도 연인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평화동마을신문은 이 공간에 방음시설을 갖춘 음향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전주시민미디어센터와 협력해 방송장비를 갖춰 마을신문과 라디오, 영상촬영까지 가능한 미디어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0월 중순부터 평화동미디어교실을 개설,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라디오모임과 우리동네뉴스 등 영상제작 활동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전주 평화동마을신문이 사무실 겸 주민 문화복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열린 놀이터'를 마련해 11일 오후6시 개소식을 연다. 

평화동마을신문 김수돈 편집인은 "앞으로 이 공간은 주민들이 미디어활동과 문화활동, 공동체활동을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간을 완성해가고 있는 만큼 애정도 남다르다"고 말했다. 

평화동마을신문은 수집한 도서를 개인별 공유서가로 꾸며 대여해 주고, 독서교실, 글쓰기교실, 음악과 영화 등 각종 동호회 활동과 지역주민들의 단체 모임에도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평화동마을신문은 지난 7월부터 (사)생활문화진흥원의 생활문화공동체네트워크지역협력사업에 선정돼 지역주민들과 함께 평화1동 지역의 생활문화공동체 활동을 북돋우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주민 카페모임, 생활장터모임, 목공모임, 걷기모임, 미디어교실 5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신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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