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행감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웅배(왼쪽) 의원과 간사인 임귀현 의원./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19일 문화강좌실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박웅배 의원(봉동·용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간사는 임귀현 의원(고산 6개면)이 맡게 됐다.

이번에 구성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1월에 개회하는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의장을 제외하고 9명의 군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정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펼치게 된다.

박웅배 위원장은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지적하고 시정 및 개선하도록 함으로써 완주군 집행부가 책임감을 갖고 효율적인 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견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