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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대표팀 재승선…... 전북 6명 발탁'신구조화' 신태용호 1기 출항.... 21일 파주NFC에 조기 소집
정진호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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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4  11: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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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운명이 걸렸다는 표현도 무리가 아닐 중요한 2연전에 출전할 축구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신태용 신임 감독 부임 후 첫 대표팀이라 더 관심이 집중됐는데, '라이언킹' 이동국(38)이 재승선했다. 


신태용 감독이 14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1일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차전, 그리고 9월5일 원정으로 펼쳐지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 10차전에 참가할 26명의 선수들을 발표했다. 

신 감독은 부임 후 대략 1달 여 동안 부지런히 현장을 누비면서 "오로지 2연전만 생각하고 있다. 2연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선수들이 필요하다"면서 "나이도 필요 없고 이름값도 상관없다. 뛰는 무대도 중요하지 않다. 이길 수 있는, 내가 원하는 축구를 구현할 수 있는 적임자들을 뽑겠다"는 뜻을 전했다. 신 감독의 공언대로 K리거와 해외파가 골고루 섞였고 젊은 피와 베테랑도 적절하게 함께 한 모양새다. 

   
신태용호 1기 멤버가 공개됐다. 라이언킹 이동국이 대표팀에 재승선했다. 

해외파는 부상이 있어도 뽑겠다고 밝혔던 캡틴 기성용을 비롯해 손흥민과 구자철 등 기존의 주죽들이 합류했다.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린 황희찬도 포함됐고 프랑스 리그에서 뛰는 권창훈도 이름을 올렸다. 중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경원의 합류도 눈에 띈다. 하지만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이청용은 제외됐다. 

K리거들 중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인물은 역시 이동국이다. 1979년생 베테랑 이동국은 지난 2014년 10월 파라과이-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 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수원의 '왼발 스페셜리스트' 염기훈도 2015년 6월 월드컵 2차 예선 이후 오랜만에 부름을 받았다. 

이번 대표팀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구단들의 협조 속에서 일부 선수들이 조기 소집된다. K리그와 중국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오는 21일부터 오후 3시에 파주NFC에 모여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다른 선수들은 28일 합류한다. 

◇ 신태용호 1기 소집 명단(26명)

△GK =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빗셀 고베), 조현우(대구)

△DF = 김진수, 김민재, 최철순(이상 전북), 김민우(수원),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기희(상하이 선화), 김주영(허베이 화샤), 고요한(서울)

△MF = 기성용(스완지), 염기훈(수원), 이재성(전북), 권창훈(디종), 정우영(충칭 리판), 장현수(FC도쿄), 권경원(톈진 취안젠), 손흥민(토트넘), 김보경(가시와 레이솔), 남태희(알두하일SC),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근호(강원)

△FW = 이동국, 김신욱(이상 전북), 황희찬(잘츠부르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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