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오전 6시45분께. 전북 부안 청호저수지. (강금택 전북포스트 시민기자)       새벽 6시6분에 찍은 서리 (윤완 전북포스트 시민기자)       새벽 6시50분께. 새만금이 건너다 보이는 부안 앞바다. (강금택 시민기자)       오전 7시20분께 서해 계화도에서 바라본 일출. (강금택 시민기자)       오전 9시께. 전주 근교.(손광진 전북포스트 시민기자)       아침 8시께. 전북 익산.  (정호영 전북포스트 시민기자)

<2014년 11월18일 오늘 날씨>

18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전주기상대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 같이 예보했다. 아침에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아침에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조금 낮아 춥겠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해,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호남권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보통(일평균 31~80㎍/㎥)’ 수준으로 예상된다. /뉴스1=박효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