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이하 ‘전주벤처촉진지구협의회’)는 11월 11일 예비창업자 및 기업창업자 등 70여명이 참여하는「2014년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창업경진대회」를 전주벤처촉진지구에서 개최하였다.

이번「창업경진대회」에서는 “2014년 일반인창업아카데미”의 ‘창업전문과정’, ‘창업실전과정’, ‘창업입문과정’별 수료자 69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 대회는 창업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지난 4월 중소기업청에서 ‘전주벤처촉진지구협의회’를 창업경진대회 주관기관으로 선정함에 따라 개최하게 되었으며, 대회에서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수료생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창업캠프에 참여하는 자격과 해외연수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창업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고자 ‘실전창업교육’, ‘네트워킹데이운영’, ‘온라인교육’, ‘성공 CEO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주벤처촉진지구협의회’는 2001년부터 전북대TIC, 전북TP,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의 연구 및 기업지원기관, 대학, 금융기관 등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기술, 경영에 걸친 다방면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공업기반 노동집약적 전라북도의 산업구조를 첨단기술기반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변모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2010, 2011년도에 이어 2014년도에도 ‘전국벤처촉진지구’ 평가 1위에 연속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와 전주벤처촉진지구협의회는 수료생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경영․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