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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유연함...'화기애애' 22일까지 우진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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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11  12: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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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견의 여성 화가들로 구성된 ‘화기애애’가 5월 9일부터 22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유연한 경계'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마련했다.

전북 중견의 여성 화가들로 구성된 ‘화기애애’가 5월 9일부터 22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유연한 경계'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마련했다.

'화기애애'는 2012년에 구성돼 해마다 그룹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는 강현덕, 강희경, 고보연, 김선강, 김수진, 김영란, 양순실, 여은희, 이일순, 이주리, 장영애, 정미경, 차유림, 탁소연 등이다.

   
전북 중견의 여성 화가들로 구성된 ‘화기애애’가 5월 9일부터 22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유연한 경계'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 주제는 ‘유연한 경계’. 모든 관계에는 영역을 가르는 보이지 않는 선이 존재한다. 유연하다는 것은 그 경계에 탄력과 느슨함을 부여한다. 서로 배타적이지 않고 받아들이는 경계,  유연의 힘을 가진 경계라 할 수 있겠다.

이번 전시에서도 경계의 유연함을 담아내듯 평면작업과 설치, 조소가 한데 어우러졌다. 화려한 채색의 서양화와 현대적 기법의 수묵 담채도 선보인다. 모든 작가와 작품들이 경계를 가르지 않고 받아들이면서 조화를 이룬다.

 

   
전북 중견의 여성 화가들로 구성된 ‘화기애애’가 5월 9일부터 22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유연한 경계'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마련했다.

‘화기애애’ 김영란 회장은 “그림의 기운이 차고 넘쳐 서로의 열정을 북돋아 주고, 또 그림의 선한 기운을 함께 나누는 그룹”이라며 “올해 그룹전도 경계의 나눔이 없이 서로 유연하게 스며든다는 의미에서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란 작가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1일까지 전주한옥마을 ‘향교길68’미술관에서 13번째 개인전을 앞두고 있다. / 조미진 기자

 

   
전북 중견의 여성 화가들로 구성된 ‘화기애애’가 5월 9일부터 22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유연한 경계'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마련했다. 사진은 김영란 작가의 설치 작품. 김영란 작가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1일까지 전주한옥마을 ‘향교길68’미술관에서 13번째 개인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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