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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내륙 중심 대설주의보...1단계 비상 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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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7  14: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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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에 있는 남덕유산의 11월 17일 오전 눈 쌓인 풍경 / 정경화님 페북에서 따 옴.

전북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전북도가 비상 대책에 들어갔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6시부터 18일 새벽 3시-6시  사이에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하고 진안, 임실, 순창 3개 군은 낮 12시 50분에, 무주, 장수, 남원 등 3개 시군은 오후 1시 4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내륙은 2~7cm(많은 곳 전북동부 10cm이상), 서해안은 1~3cm로 예상했다. 대설주의보는 대설특보로 바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강설로 인한 도민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 

전북도는 주요 고갯길과 퇴근길의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 등 제설제 살포 및 사전제설작업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내린 눈이 얼어 도로 등이 미끄러울 것으로 보고 교통 및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주거형 비닐하우스 등 적설에 취약한 구조물의 피해예방을 위해 적설 전·중·후 점검과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필요시 비닐하우스 거주자를 한파쉼터로 대피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사전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한파에 대비해서도 취약계층의 인명피해 예방 최소화를 위해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들의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을 문자, 마을방송으로 안내하고 온열의자, 방풍시설 등 한파저감시설을 상시운영·점검과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재난도우미 등의 전화·방문으로 안부확인 실시하도록 했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전북 전 지역에 강설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 제설작업의 만전을 기하고 적설 취약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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