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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집 '완판본, 고전 책방을 열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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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12  1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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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본문화관이 소장 유물 고서(古書) 100여 점의 사진, 서지정보가 담긴 해제집(解題集) <완판본, 고전 책방을 열다>를 발간했다. 

완판본문화관이 소장 유물 고서(古書) 100여 점의 사진, 서지정보가 담긴 해제집(解題集) <완판본, 고전 책방을 열다>를 발간했다. 

해제집이란 책의 저자, 내용, 체재, 출판에 대해 대략적으로 설명한 글을 엮어 놓은 책. 이번 완판본 고서 해제집 출간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2년 지역출판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7개월간 서지(書誌) 분류와 조사, 출판과정을 거친 결과물이다.

전주의 문화적 위상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유산은 바로 전주 책 ‘완판본(完板本)’이다. 전라감영에서는 약 90여 종의 책이 간행되었고, 전주천을 따라 책을 판매하던 서포의 활성화는 전주를 ‘책의 도시’로 성장하게 한 원동력이었다.

이번 해제집은 전라감영에서 간행했던 전라감영본, 판매용 책인 완판방각본, 한글고전소설본 등으로 완판본을 분류하고 사진, 해제와 함께 완판본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논고도 포함했다. 완판본문화관 소장 유물을 기반으로 지역 출판문화의 역사를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소장 유물의 조사와 고서 해제는 한국국학진흥원 권오덕 박사가 담당했다. 또한 전북대학교 이태영 명예교수의 <전라감영의 출판문화와 완판본의 위상>, 한국학중앙연구원 옥영정 교수의 <조선시대 출판문화와 방각본의 특징> 논고로 완판본 관련 분야의 학문적 전문성도 더했다.  

안준영 관장은 “완판본문화관은 전주의 융성했던 기록문화를 잊지 않고, 다시 기억하고, 지켜가는 곳이다. 완판본 고서 해제집 <완판본, 고전 책방을 열다>를 발간하게 된 것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전주의 기록을 담기 위해서이다. 완판본문화관 소장 유물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써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강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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