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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치밀한 필획으로 끌어 낸 심상 - 유대수 판화전12월 1일 - 14일까지 전주우진문화공간서 '산산수수' 테마로 대형 목판화 선 봬
전북포스트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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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30  1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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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가 유대수의 열여섯 번째 개인전이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계속된다. 

판화가 유대수의 열여섯 번째 개인전이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계속된다. 

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산산수수(山山水水)'를 테마로 삼은 대형 목판화와 함께 '숲' 시리즈 등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이전의 '숲' 시리즈에 이어 자아와 만물다중의 관계성을 수행적 태도로 형상화한 심상 풍경-'산산수수'를 담아내고 있다.

 

   
판화가 유대수의 열여섯 번째 개인전이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계속된다. 

무수히 반복되는 치밀한 판각, 그리고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필획으로 채워진 그의 판화작품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자기 존재를 확인하고자 하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그의 숲은 전체와 부분, 이상과 현실, 자연세계의 무한지경과 인간적 삶의 현재성을 관통하는 수많은 관계와 사건으로 환치된다. 그 속에 그는 유랑하는 자신을 배치한다. ‘나-자아 찾기’의 화두다.

 

   
판화가 유대수의 열여섯 번째 개인전이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계속된다. 2022. 산산수수-기울어진. 91*120cm. 광목 목판. Ed.10. 

이번 전시에서는 '반가사유상'을 차용한 작품들이 시선을 끈다. '생각에 대한 생각'이라는 혼돈 속에서 깊이 사유하는 자신의 심상을 드러내고 있다. 

끊어질 듯 이어지고, 복잡한 듯 단순하며, 가득 차보이지만 무한한 미지의 공간을 연상시키는 대형 목판화 작품들 앞에서 관객둘은 단독자로서 인간과 사회, 삶의 존재 의미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화가 유대수의 열여섯 번째 개인전이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계속된다. 2022. 미망-모든 일이 시작된 자리(부분). 135*65cm. 한지 목판. Ed. 20. 

유대수 판화가는 전주에서 출생해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공부했다. 전주서신갤러리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기획자로 활동했다. 그동안 15회 개인전을 열고 90여 회 그룹전에 참여했다.

 

   
판화가 유대수의 열여섯 번째 개인전이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계속된다. 유대수 작가. 

유 작가는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헤아리는 활동이 생각이며, 여기에서 의미가 더 확장돼 다른 사람이나 대상을 배려하고 걱정하는 행위 역시 생각"이라며 "주로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생각이 언어로 이루어진다고 느끼기 쉽지만 때때로 도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을 설명했다. / 강찬구 기자

 

   
판화가 유대수의 열여섯 번째 개인전이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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