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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제 활용 지역 업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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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1  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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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 지역업체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향후 추진될 공급업체 공모에 대한 및 선정기준,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시는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공고기간을 거쳐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접수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농·축·임산물 △가공식품·공예품 △관광·서비스의 3개 분야로, 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 절차를 거쳐 전주의 특색이 담긴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답례품 공급업체의 조건은 농산물의 경우 전주에서 생산·채취된 원물이어야 하며, 가공식품·공예품도 전주에 주된 사업장을 두고 있는 기업이 전주에서 생산·제조한 제품이어야 한다. 또, 관광·서비스 분야도 전주에서만 통용돼야 선정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이번 답례품 공급업체 설명회를 통해 업체의 혼선을 방지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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