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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인구 9만1545명,,, 80개월만에 최고치
전북포스트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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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03  16: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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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인구가 민선 8기 유희태 군정이 출범한 첫 달에만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에 힘입어 80개월 만에 월중 증가로는 최고치를 경신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밖으로 빠져나가는 전출보다 완주군으로 이주해온 전입이 크게 웃돌면서 지난달 말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는 총 9만1545명으로, 전월보다 무려 411명이나 급증했다.

이런 월중 증가는 전북 혁신도시 조성과 중앙기관 이전이 본격화하면서 이서면 인구가 크게 늘어 완주군 전체 인구를 부풀렸던 2015년 11월(835명 증가) 이후 6년 8개월 만에 최고치이다.

특히, 완주군 인구는 지난 5월(64명)과 6월(55명)에 이어 올 7월(411명)까지 ‘3개월 연속 증가’ 행진을 기록했는데, 이 또한 2018년 이후 4년 여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도내 전체 인구가 지난달에만 1,300여 명이나 줄어드는 등 12개 시·군이 줄줄이 인구절벽의 핵태풍을 피하지 못한 상황에서 김제(21명 증가)와 완주만 인구가 늘었고, 세 자릿수 증가는 완주군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완주군 인구가 급증한 것은 삼례읍 삼봉웰링시티의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근지역의 인구 유입이 크게 늘어난 데다 민선 8기 군정 출범에 따른 기대감과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 등이 맞물려 수도권과 충청권 등 이른바 ‘전북도외 전입’이 활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완주군의 지난달 전입인구는 총 1,315명으로 근래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출 인구는 856명에 그쳐, 올 7월 중에만 전입에서 전출을 뺀 ‘사회적 증가’가 459명에 육박했다.

전주시에서 완주군으로 주소지를 옮긴 ‘전주시 전입인구’는 694명을 기록한 반면 완주에서 전주로 빠져나간 ‘전주시 전출인구’는 326명에 만족했다.

인근 도시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 당시 대거 빠져나갔던 인구가 완주군의 정주여건 개선과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되돌아오는 U턴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말이다.

실제로 올 7월 중에 완주로 전입해온 사유를 분석한 결과 전입자의 절반 이상인 55.0%가 ‘주택’을 손꼽았으며, ‘가족’이나 ‘직업’을 전입사유로 든 비중은 각각 22.0%와 14.0%에 불과했다.

이밖에 올 7월 중 ‘전북도외 전입’도 214명을 기록하는 등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이 타 지역 출신의 완주전입을 자극하고 있는 것도 인구증가의 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인구가 지난 5월 이후 3달 연속 급증하는 등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의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어 ‘인구 10만 시대’를 활짝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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