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2021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6개 종목 51명이 출전하여 다수의 성과를 이뤘다.

임실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2021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6개 종목 51명이 출전하여 다수의 성과를 이뤘다.

전북 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익산시 일원과 임실에서 열렸다. 임실군선수단은 6개 종목 중 5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탁구 개인 1, 2, 3위 / 복식 2, 3위 / 단체 3위 ▲사격 P1 남자(개인 2위, 단체 1위) / P1 여자(개인 1, 2, 3위, 단체 1위) / R4 남자(개인 1, 2, 3위, 단체 1위) ▲골볼 종합 2위 ▲배드민턴, 족구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임실군장애인체육회장(심민 군수)은“단체 PCR 검사, 까다로운 방역 수칙 등 번거롭고 열악한 상황에서도 굳은 의지와 열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임실군선수단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인들이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정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