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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상징성과 조형성...김두경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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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30  21: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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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경 서예가가 전주 ‘기린미술관’ 초대로 10월 한달동안 16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사진은 조미진 전통자수 명장의 자수를 배경으로 한 트리니티 아트 '봄'

한글 서예의 조형성을 추구하고 있는 김두경 서예가가 전주시 영화의 거리 ‘기린미술관’ 초대로 16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김두경 작가는 전통서예와 현대디자인 원리를 응용, 한글에서 다양한 상징성과 조형성을 창조해내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10월 한달동안 “아하 김두경 포스트 모던 서예전”이라는 타이틀의 전시다. 

김 작가가 개발한 ‘상형한글’ 서체와 문자추상 작품에 지금껏 서예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재료와 방법 등을 융합한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 큰 특징이다.

‘상형 한글’ 서체는 작가가 2008년 서울 인사동 개인전을 통해 서예계에 새로 내놓은 한글서예 서체다. 상형문자가 아닌 한글에서 상징성과 조형성을 포착해 상형문자 느낌의 아름다운 글씨를 만들어 낸 것이다.

 

   

김두경 작품 명제 : 봄- 자개 공예 융합 Trinity art

이를 계기로 보는 글씨 읽는 그림이라는 새로운 전형을 만들었고 CI, BI 등 현대 디자인에 응용력과 활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Trinity art 서예’도 선보인다.

‘Trinity art 서예’는 작가의 서예작품에 평소 찍어둔 사진작품이나 여러 분야 다른 작가 다양한 작품 사진 등을 컴퓨터 융합작업을 통해 만들어 내는 예술 장르로 현대 디지털 시대에 비로소 가능해진 포스트모던 서예라 할 수 있다.

   

김두경 문자추상 상형한글 서예 

‘Trinity art 서예’는 서예의 장식성과 디자인 감을 높여 보다 쉽게 일상에서 활용할 수도 있고 침체된 서예계에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작품 영역이 될 것”이라고 김 작가는 설명했다.

이와함께 캔버스와 아크릴 칼라, 차선도색용 재료 등 새로운 재료와 방법을 서예에 적용한 작품도 선보인다. 일례로 김 작가는 서예와 빛 반사 재료를 결합하는 등 작업을 통해 새로운 서예작품 감상과 더불어 다양한 생활영역으로 서예를 끌어들여 서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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