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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2개 정수장 수질 '이상 무'…극소 유충 '무풍' 즉시 모래 교체도민 85% 이용 4개 광역·17개 지방정수장 ‘매우 양호’
전북포스트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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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8  1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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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이 28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기자실에서 '전국 일반정수장 435곳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2020.7.28/ 장수영 기자

 

전북지역 22개 상수도 정수장의 관리상태와 수질이 대체로 양호하다는 전수점검 결과가 발표됐다.

전북도는 28일 인천발 수돗물 유충사고 발생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한 도내 22개 상수도 정수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 을 실시한 결과,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12개 시·군 153만명(84.5%)이 식수원으로 이용 중인 고상정수장(용담댐)과 석성정수장(섬진댐), 동화정수장(동화댐), 부안정수장(부안댐) 4개 광역정수장은 시설·위생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 관리의 18개 지방정수장 중 17개 정수장 또한 일부 주변 청소나 방충망 보수 필요를 제외하고는 관리상태가 양호했다.

다만 무풍정수장 1개소의 경우 여과지 표층에서 소량의 유층이 발견됐다. 합동 점검반은 즉시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을 채수해 분석에 들어갔지만 유충은 검출되지 않았다.

무풍정수장은 무주군 무풍면 일원 주민 1000여명에게 상수도를 공급하는 도내에서 2번째로 작은 정수장이다. 이 정수장은 100% 모래 여과 방식으로 운영 중이며 소량의 유층은 모래층(여과지 표층)에서 발견됐다.

전북도는 발견 유충의 생물종 파악을 위해 지난 27일 국립생물자원관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아울러 여과지 모래(강원도 주문진 산)를 전면 교체하는 한편 벌레 등의 유입 방지를 위해 고압세척도 실시했다.  

김인태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도민들이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수도시설 관리 강화에 힘쓰겠다"며 "이와 함께 노후 시설 개량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설득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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