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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 해낸 '꼬꼬마양배추'.... 농식품 수출 경진대회서 최우수
전북포스트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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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1  14: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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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 소득작물인 꼬꼬마양배추가 '농식품 수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지자체로선정돼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전북 군산시가 지역의 소득작물 꼬꼬마양배추(소형 양배추)를 '농식품 수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 내놓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산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경북 김천시(샤인머스켓)와 충남 논산시(딸기)를 비롯한 광역·기초자치단체 10곳과 함께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지난 6월17일부터 24일까지 전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투표와 3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발표 점수를 합산한 본선심사에서 최종적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기존 3㎏ 이상 되는 커다란 양배추와는 달리 무게 1㎏ 내외의 꼬꼬마양배추는 지난 2018년 40톤을 처음으로 일본과 대만에 수출했으며, 지난해에는 3배 이상 증가한 140톤, 그리고 올해는 연말까지 300여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재배면적도 첫해인 2018년 7개 농가 7.9㏊에서 올해 66농가 30㏊로 대폭 증가했으며 내년에는 50㏊, 2023년 80㏊, 2025년100㏊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8년부터 군산에서 논벼를 대체하는 새로운 소득작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꼬꼬마양배추는 3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물론 지난해 농식품부의 '미래클 케이푸드'와 농촌진흥청의 '수출유망품목'으로 뽑혔다.

아울러 원예특작 신기술보급사업 최우수상을 비롯해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 농식품부장관상, 우수 수출경영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미정 기술보급과장은 "꼬꼬마양배추가 3년도 안된 짧은 기간에 수출유망품목으로 자리를 잡기까지는 수출대상국의 식품소비 성향을 철저히 파악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식품소비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한 결과"라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마트에서도 꼬꼬마양배추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군산의 특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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