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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고시원·여인숙 월세가구에 월 8만~15만원 지원
정진호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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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30  16: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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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정부의 주거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주택 거주자 등 저소득 임차가구를 대상으로 7월부터 매월 일정 금액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주택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민간 월세주택 임차가구 중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가구와 고시원이나 여인숙 등 비주택 거주자 중 소득과 재산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60%(4인 가구 기준 284만9504원) 이하인 가구다.

맞춤형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와 긴급복지(주거비) 지원자, 국민임대·영구임대·매입임대·전세임대 등 공공임대 거주가구, 사회주택 등 공공지원주택 입주자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8만원 △2인 가구 9만원 △3인 가구 11만원 △4인 가구 12만원 △5인 가구 13만원 △6인 이상 가구 15만원이다.

희망 가구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여부는 각 구청 생활복지과 조사를 거쳐 결정된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정부의 주거급여 지원에서 제외된 저소득 임차가구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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