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가 30일 온라인 창사기념식을 개최한 뒤 기관 표창을 받은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LX 제공)2020.6.30/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창사기념일을 하루 앞둔 30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LX 43주년 창사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최규성 사장직무대행의 기념사와 함께 유공자 표창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관 표창은 경영대상에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명), 홍보대상에는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여원찬), 고객만족최우수기관에는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재복)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X는 이날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절약한 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최규성 사장 직무대행은 먼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공사의 혁신 방향은 사람 중심의 디지털 국토 구현”이라며 “국민 편익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이 만족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LX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