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은 진료과목 중 피부과와 마취통증학과를 신설했다.(임실군 제공)2020.5.26 /

전북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진료과목 중 피부과와 마취통증학과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료원은 그동안 내과, 안과, 치과, 한의과, 비뇨기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를 진료했다.

미개설된 진료과목에 대한 수요에 따라 피부과와 마취통증학과 전문의를 확보, 지역 주민에게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백 의료지원과장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와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제대로 된 도움을 받을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