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당면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읍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당면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민선 7기 공약사항 추진사항 점검 등 현안업무 보고를 받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 시장은 “지난주 학교 개학과 타지역의 확진자 증가 소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은 물론 시설의 철저한 방역과 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는 앞으로도 산발적 유행과 완화를 반복하며 우리 사회에 오래 남아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을 유념하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현안업무 추진에 적극 매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유 시장은 정읍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 지원금 등이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당면 현안업무에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온 공직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으나 이럴 때일수록 경계를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