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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독립영화의집 부지문제 해결…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와 교환
김미영 기자  |  jjtor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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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2  17: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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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이 본 궤도 위에 오를 전망이다. 독립영화의 집이 들어설 영화의거리 옥토주차장. //

전북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이 부지 문제가 해결되면서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전주시는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과 관련해서 그동안 진통을 겪던 부지 문제를 해결하고 전주시의회의 마지막 동의 절차만 남겨두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은 한때 한국영화의 메카로 불렸던 전주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598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전주의 영화역사를 볼 수 있는 도서관과 박물관은 물론이고 독립영화진흥기구와 영화상영관까지 갖춰질 예정이다.

독립영화의 집이 들어서는 곳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거리 내 옥토주차장으로, 면적이 1만5150㎡(4582평)다. 부지 매입 비용은 건물을 포함해 267억원이다.

전주시는 최근 이 부지를 송천동 에코시티 내 주상복합용지(9812㎡)와 교환하기로 합의를 하면서 부지 문제를 해결했다. 에코시티 기무부대 인근에 있는 이 주상복합용지 감정가는 255억원으로 나왔다.

전주시는 차액 12억원을 포함해 올해 독립영화의 집 건립에 필요한 예산 67억원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넣어 시의회에 제출했다.

1925년 제국관(이후 전북도립극장→전주극장)이라는 영화관 문을 연 전주는 50~60년대에 김진규와 허장강 등의 배우들이 활동을 하면서 한국영화산업의 메카로 불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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