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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건립... 국비 370억 투입 2021년 완공
김미영 기자  |  jjtor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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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8  16: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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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우리나라 최초 근대 민주주의 운동인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우리나라 최초 근대 민주주의 운동인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념공원은 전북 정읍시 덕천면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황토현 전적지) 부근 총 면적 30만1329㎡ 부지에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묘역과 무명 동학농민군 추모관, 연수동과 전시관, 야외 캠핑장, 각종 편의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된다. 
  
총 37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념공원의 중앙에는 90개의 ‘울림의 기둥’이 설치돼 혁명의 의미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둥은 제2차 동학농민혁명 당시 전국 90개 지역에서 일어난 동학농민군을 상징하고 있으며, 동학농민혁명이 전북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반일구국 의병전쟁으로 확대·전개된 역사적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은 2004년 3월 제정·공포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의 입법취지에 따라 2014년부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의 기반구축 및 확산을 위해 기념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2017년 특별법 개정에 따라 국비 지원과 국·공유지 무상양여 근거를 마련했으며 조성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이 조성되면 동학농민혁명 선양의 중심에 서서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역사와 문화, 관광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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