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전북 연고 당선자는 총 31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북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9명과 무소속 1명이 지역구에서 당선됐으며,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구 당선자가 16명, 미래한국당 비례대표가 4명, 그리고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1명 등이다.

서울 동작을에서 나경원 의원을 꺾고 당선된 전북 출신 이수진 당선자 / 뉴스1

전북 연고 당선자를 고등학교와 출신 지역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전북 출신으로 서울에서 사는 이화구씨가 정리했다. ( )안은 지역구 및 비례대표 정당.  

- 전주고 : 김성주(전주병), 이상직(전주을), 윤준병(정읍/고창), 이용호(남원/임실/순창), 소병훈(경기도 광주갑), 양기대(광명을) 

- 전라고 : 유동수(인천계양갑), 안호영(완주 /무주/진안/장수), 최강욱(열린민주당비례대표) 

- 남성고 : 이원택(김제/부안), 정운천(미래한국당 비례대표)

- 이리고 : 홍영표(인천부평을), 김수흥(익산갑) 

- 전주동암고 : 김윤덕(전주갑), 진성준(서울강서을) 

- 군산제일고 : 신영대(군산)

- 전북기계공고 : 신동근(인천서구을)

- 전주성심여고 : 이수진(서울동작을)

- 기전여고 : 조수진(미래한국당 비례대표)

- 익산원광고 : 한병도(익산을)

- 순창농고 : 이학영(군포을)

- 순창여고 : 진선미(서울강동갑)

- 우석고 : 한준호(고양을)

- 정읍여고 : 임오경(광명갑)

- 고창 출신 : 강병원(서울은평을), 안규백(서울동대문갑) 

- 전주 출신 : 윤영찬(성남중원), 이용(미래한국당 비례대표) 

- 김제 출신 : 이종성(미래한국당 비례대표) 

- 장수 출신 : 박용진(서울강북을)

- 진안 출신 : 김철민(안산상록을) / 이상 3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