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 노조위원장)이 2일 전북도교육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한 임직원 특별성금 1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전북농협 제공)2020.4.2/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 노조위원장)은 전북도교육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임직원 특별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이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복지학교 취약계층과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6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공헌단은 연탄나눔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병철 단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