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는 ‘2020년도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를 실시한다. 전북체육회 전경. /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2020년도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사업’은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 공공·학교체육시설에서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이며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도체육회 클럽육성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공 또는 학교 체육시설을 확보한 지자체와 체육단체(시군구체육회·종목단체·체육관련 사회적협동조합·비영리법인 등), 교육청, 대학교, 초·중·고 등이다.

단 체육시설은 주 6일 이상, 주 40시간 이상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전체 회원 목표 달성 및 유·청소년 회원 비율이 50% 이상 유지될 수 있어야 하며 수준별(취미반·심화반·선수반)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선정되면 클럽당 5년간 8000만원씩 총 4억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체육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