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는 10개 선거구에 44명의 후보가 등록하며 경쟁률은 4.4대 1을 기록했다. 2020.3.27 / 유경석 기자

오는 4월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이 27일 마감됐다.

전북에서는 10개 선거구에 44명의 후보가 등록하며 경쟁률은 4.4대 1을 기록했다.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10명, 미래통합당 4명, 민생당 6명, 정의당 4명, 민중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7명, 기독자유통일당 2명, 무소속 10명이다.  

후보자가 가장 많은 곳은 전주시을 선거구로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일까지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공직선거 입후보경력이 공개된다.

이들 후보의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 달 2일부터 진행된다. 그 이전에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전북지역 후보 등록 현황은 다음과 같다.

※민=더불어민주당, 통=미래통합당, 생=민생당, 정=정의당, 우리공화당=우, 민중당=중, 국가혁명배당금당=혁, 기독자유통일당=기 무=무소속 / (정당·나이·성별)

▷전주갑 △김윤덕(민·53·남) △염경석(정·59·남) △하태윤(혁·73·남) △허성진(기·31·남) △김광수(무·61·남) △이범석(무·50·남)

▷전주을 △이상직(민·57·남) △이수진(통·51·여) △조형철(생·55·남) △오형수(정·57·남) △김주완(혁·40·남) △성치두(무·44·남) △최형재(무·56·남)  

▷전주병 △김성주(민·56·남) △정동영(생·66·남) △최복기(혁·69·남)

▷군산시 △신영대(민·52·남) △이근열(통·46·남) △최순정(혁·70·여) △김관영(무·50·남)

▷익산갑 △김수흥(민·58·남) △김경안(통·63·남) △고상진(생·46·남) △전권희(중·49·남) △최영수(혁·73·남)

▷익산을 △한병도(민·52·남) △조배숙(생·63·여) △권태홍(정·55·남) △최규석(혁·57·남) △이은재(기·60·남) △배수연(무·65·남)

▷정읍·고창 △윤준병(민·59·남) △유성엽(생·60·남)

▷남원·임실·순창 △이강래(민·67·남) △정상모(정·55·남) △이용호(무·60·남) △방경채(무·63·남)

▷김제·부안 △이원택(민·50·남) △김경민(생·65·남) △박정요(혁·56·여) △김종회(무·54·남)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민·54·남) △김창도(통·57·남) △임정엽(무·60·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