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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급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한 까닭은...전북도청 김형준씨 "지평선학당공무원시험반 통해 합격 감사"
김미영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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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7  11: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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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월급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싶었습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지난 27일 전북도 총무과 김형준 주무관(29세)이 지역교육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첫 월급 14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출신인 김형준 주무관이 지난해 12월 전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해 임용되자 지역사회에서 받았던 도움을 지역사회로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 주무관은 “첫 월급 기부의 꿈을 이루었고 동시에 새로운 꿈을 향한 발걸음도 시작하게 되었다”며, “오랜 시간 꿈꿔왔던 공무원의 꿈을 이룬 것은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덕분이었고 감사한 마음에 기꺼이 첫 월급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이사장은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해 준 정성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수한 젊은이들이 기탁자와 같이 사회의 일원으로 합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은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노량진 강사가 직접 방문 강의하는 직강 과정과 관리형 독서실, 전 과목 동영상 강의 등 3-track 시스템을 갖추어 지난해 3월부터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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