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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면접용 의상 빌려입으세요"
전북포스트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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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5  12: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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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이 청년 정장 공유옷장에서 청년 면접정장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전북 전주시가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 때 입을 옷과 신발 등을 대여해 준다.

전주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청춘꿈꿀옷장'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춘꿈꿀옷장은 구직자가 면접 때 입을 정장과 구두 등을 정장 대여 전문업체로 지정된 곳에서 빌려 입을 때 드는 비용을 전주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공모 과정을 거쳐 중앙동에 있는 '경전비스포크'와 '센티도'를 청춘꿈꿀옷장 업체로 선정했다. 올해 지원 목표는 약 380회로 잡았다.

면접 정장 지원 신청 자격은 만 18~34세 구직 청년이며, 한 사람이 최대 4회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여 품목은 정장 상·하의와 셔츠, 블라우스, 구두, 벨트, 타이 등이고, 대여 기간은 최대 2박3일이다.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 증가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고자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청년들로부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의 실질적 수요에 적합한 지원 정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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