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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거센 무소속 출마 권유에 '고민'
전북포스트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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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3  15: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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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김광수 국회의원(전북 전주갑)이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0.3.21 / 


전북 전주갑에 출마하는 김광수 민생당 국회의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찍부터 “절대 탈당은 없다. 무소속 출마도 없다”고 외쳤으나 지역구 주민들의 무소속 출마 권유는 너무 거세다.

특히 민생당이 전북도민들로부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김 의원은 ‘민생당’과 ‘무소속’의 갈림길에서 숙고하고 있는 듯하다.

김 의원은 23일 이러한 고민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털어놨다.

김 의원은 “만나는 시민들마다 일 잘하는 김광수를 지지한다고 응원을 하시면서도 민생당의 길이 어떤 길인지 묻는다”면서 “김광수가 살아온 길처럼 선명한 민주개혁의 길을 가야하지 않느냐고 말씀하신다”고 했다.

이어 “전북애향당, 전북발전당, 전북도민당의 길을 가라고 하신다”며 “전주시의원, 전북도의장으로 활동하고 국회의원이 된 만큼 전북 정치를 제대로 세우라고 두 번 세 번 당부하신다”고 썼다.

김광수 의원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소속 출마를 묻는 질문에 “무소속으로 갈 생각이 없다”고 답변한 바 있다.

현재 전북 10개 선거구에서 민생당 또는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는 군산시 김관영 의원, 김제·부안 김종회 의원, 완주·진안·무주·장수 임정엽 전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위원장 등이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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