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사회
"전북 10번 확진자 감염원?"... 도,"역학조사론 한계" 경찰에 수사 요청
전북포스트  |  jbpost201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23  15:24:5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이 23일 기자실을 찾아 도내 10번째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 및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조사를 공식 요청했다고 밝히고 있다.2020.3.23/ 유경석 기자

 

전북도 보건당국이 도내 10번째 확진자 A씨(67)에 대한 감염 경로, 감염원 파악을 위해 경찰 조사를 공식 요청했다.

23일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이날 현재 10번째 확진자의 감염원을 찾지 못했다. 확진자 진술 등 객관적 정보를 통해 감염원, 감염 경로를 찾으려 노력했으나 쉽지 않았다”면서 “경찰은 다양한 방법 등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식 조사를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 보건당국은 경찰 조사 요청에 대해 특별한 의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해외나 특정 지역 등의 방문 이력이 없기 때문에 누군가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이 예상되는 만큼 도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타 지역과 달리 전북의 경우 그간 대표할 만한 지역사회 전파가 없었기 때문에 감염원 추적이 중요하다는 판단도 고려됐다고 덧붙였다.

도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등을 통해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이동 동선 등 여러 정보를 경찰에 모두 넘긴 상태다.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전주시 우아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초 증상 발현일은 지난 6일로 파악됐다.

A씨는 그간 전주시내 2곳의 병원과 피트니스 센터, 대중사우나, 완주 소양농협·하나로마트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A씨와의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자는 총 56명이며 검사 결과 음성을 받은 사람은 총 40명(1명 결과 대기)이다.

한편 전북도 보건당국의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경찰조사 요청은 이번이 처음이다. / 뉴스1
 

전북포스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60-022)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길 13. 호운빌딩 3층  |  대표전화 : 063)231-6502  |  등록번호 : 전라북도 아 00076  |  발행인·편집인 : 강찬구
등록 및 발행일 : 2014년 8월 7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영
Copyright © 2020 전북포스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