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성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전북 진안군수 후보로 전춘성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전춘성 예비후보는 7~9일 실시된 민주당 군수 후보 경선에서 고준식, 정종옥 예비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전춘성 후보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진안군민과 민주당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공정한 경선을 함께 해주신 고준식, 정종옥 예비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두 후보님 및 지지자들과 같이 원팀을 이뤄 진안군수 재선거 및 총선 승리를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호영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민주당의 압승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춘성 예비후보는 “군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군수, 적극 행정으로 군민들의 요구가 최우선 되는 행정, 군민이 하나 되는 군정을 목표로 하겠다”며 “하나 된 진안의 단결된 힘으로 군정을 안정시키고 진안에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춘성 민주당 예비후보는 4월15일 김현철, 송상모, 이충국 등 3명의 무소속 예비후보와 본선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