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이 6일 김제역과 터미널 대합실부터 화장실, 외부 승강장 등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020.3.6 /

박준배 김제시장이 6일 방역소독 활동에 직접 나섬으로써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자원봉사자,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김제역과 터미널 대합실부터 화장실, 외부 승강장까지 소독을 실시했다.

이밖에 코로나19 예방 홍보전단지와 휴대용 손소독제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감염병 극복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현재 김제역, 터미널 및 읍·면지역 버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김제시 보건소에서 초미립자 분무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시내권 주요 도로변과 버스승강장도 매일 일출 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이 계속되는 현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촘촘하고 실질적인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