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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등 5곳 관광거점 도시 선정..."서울로 몰린 외래관광객 분산시킨다"...
강찬구 기자  |  phil6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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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8  15: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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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이 28일 전북 전주시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국가 관광거점도시 최종 선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1.28/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방한 도시관광의 선도모델 육성을 위한 관광거점도시 5곳'을 발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대상지로 국제관광도시에 부산광역시 1곳, 지역관광거점도시에 강원 강릉시,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 경북 안동시 등 4곳, 총 5곳을 선정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0.1.28/뉴스1 
 

전북 전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대상지로 국제관광도시에 부산광역시 1곳,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전주를 포함 강원 강릉시, 전남 목포시, 경북 안동시 등 4곳, 총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

문체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해당 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5년간 약 500억 원을 투입한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지난해 2019년 1750만명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며 "올해 2000만명, 지출 120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선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외래관광객 80% 가량이 서울에 몰려있다"며 "이를 분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이번 선정 평가를 위해 관광·건축디자인·도시계획·교통·스마트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관광거점도시 위원회'를 구성해 도시의 경쟁력과 발전 잠재력을 중심으로 우수 지역을 선정했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통문화 브랜드가 가장 확고한 도시로서, 내국인 관광이 활성화된 한옥마을의 관광성을 도시 전체로 확산할 수 있는 점을 높이 샀다.

부산광역시는 기본적인 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이 가장 우수하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관문도시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국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강원 강릉시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 기반이 우수하고, 올림픽·전통문화·자연환경 등 보유 자원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대상지로 국제관광도시에 부산광역시 1곳, 지역관광거점도시에 강원 강릉시,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 경북 안동시 등 4곳, 총 5곳이 선정됐다.

전남 목포시의 경우 근대역사문화, 음식문화 콘텐츠, 섬 등 지역 특화 자원의 잠재력과 그 활용 방안을 높게 평가받았다.  

문체부는 해당 사업을 위해 올해 총 159억 원을 투입한다.

국제관광도시엔 43억 원, 지역관광도시엔 86억 원, 관광거점도시 홍보 및 컨설팅 예산으로 30억 원을 편성한다.
  
2024년까지 향후 5년간 지원되는 구체적인 예산규모와 세부 사업내용은 도시별 수립하는 계획을 바탕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조현래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사업 설명회 당시 예산을 500억원으로 책정했으나 앞으로 어떻게 예산이 책정될 지는 향후 결정될 것"이라며 "새로운 인프라를 조성하기 보다, 기존에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외국인에게 매력적인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우선으로 둘 것"이라고 밝혔다. / 강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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