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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표 값 절반 지원"…익산시, 인구 늘리기 안간힘
전북포스트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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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9  15: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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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출퇴근 열차 승차권 운임비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인구 정책으로 인구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익산시는 올해부터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에게 열차 정기승차권 운임비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10일 또는 1개월 단위 정기승차권을 구입해 사용하는 근로자는 나중에 구입 금액의 절반을 지역화폐로 돌려받는다.

철도 교통망을 갖춘 지역 특성을 살린 제도여서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익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는 주소를 전입하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도 확대했다. 1년 이상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다가 익산으로 전입한 고등학생에게 학기별로 10만원씩 최대 60만원을 준다.

대학생(대학원생)에게 주는 지원금도 기존 8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높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맞춤형 인구 정책을 신설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인구 유출은 막고 유입은 늘릴 수 있는 정책을 강화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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