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가 26일 전북 임실군 운암면 복지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 후 박수를 치고 있다. 복센터에는 사무실과 다목적실, 식당, 휴게실, 홀 등의 공간이 조성되었다.(사진=임실군)

임실군 운암면 복지센터가 26일 문을 열었다.

 26일 임실군은 심 민 군수와 신대용 군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암면 복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운암면 복지센터는 군비 10억 8000만원이 투입되어 지상 1층 연면적 532.2㎡ 규모로  사무실과 다목적실, 식당, 휴게실, 홀 등을 갖춰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 “운암면 복지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및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농촌발전 거점으로 작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하여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김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