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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북 사람...다시 돌아옵니다" - <인터뷰>김장근 농협본부장김장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새해부터 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장으로
강찬구 기자  |  phil6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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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26  1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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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이임식. 

김장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55)이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는 2년 동안 전북본부장으로 일하면서 종횡무진 현장을 누볐다. 임기 동안 방문한 지역 기업만도 100여개에 달한다. 강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모토로 현장에 관심을 보이며 행보에 앞장섰다.

 

   
김장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이 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는 “단순한 경영목표 달성과 당기순이익에 목을 매는 경영보다, 가치 중심의 일들에 마음을 쏟았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활동을 했고, 나름의 성과를 달성한 것 같아 보람이 크다”고 돌아봤다.

전북본부장 이임을 앞둔 지난 12월 20일에도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농업용 기계 제조업체인 렛츠팜을 방문하는 것으로 전북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도 농업 관련 제조업체의 경영상 애로사항, 유동성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임을 앞두고도 전북 기업 현장을 방문한 김장근 본부장. 

김 본부장은 ‘농민이 자랑스러워 하는 전북농협은행 구현’을 신조로 삼고 있다. 농민과 농업, 농협에 대한 애정이 그대로 묻어난다.

“NH농협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조직, 포용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을 지향한다”며 “협동조합정신은 곧 지역을 지키는 것이고 지역공동체 유지에 이바지하는 것으로서 이것이 곧 타 은행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협동조합은행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NH농협은행과 사랑의 열매가 최근 함께 한 '사랑의 쌀, 김장 김치 나눔 행사'

그는 이같은 소신과 신념을 바탕으로 임기 동안 시군별로 2개의 점포를 유지한다는 소신을 지켰으며, 단 한 개의 점포도 폐쇄하지 않았다.

그는 “협동조합의 정체성에 맞는 금융, 지역을 지키고 지역공동체 유지에 기여하는 협동조합 은행의 본분을 다하고자 노력했으며, 이같은 노력이 점포를 유지하는 현실로 결실을 맺었다”며 “농업금융은 물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서민금융 확장에 노력하는 등 보편적 금융, 생산적이고 포용적인 금융으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다짐했다.

 

   
김장근 본부장

김장근 본부장은 2020년 1월 1일자로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 자리는 농축협의 금융, 즉 NH농협은행의 상호금융을 총괄하게 되는 자리다.

그는 “상호금융은 모든 은행들이 서울 등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농촌 지역 등 지방의 보편 금융, 생활 금융, 관계형 금융을 거의 전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조강지처 금융”이라며 “이러한 본래적 기능을 더욱 강화시켜 협동조합 금융의 정체성을 구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본부장은 “그동안 사랑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고, 격려와 질정을 아끼지 않으신 고객님과 전북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NH농협은 지역을 지키는 것을 넘어 공동체의 따뜻함 까지도 지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전주 신흥고 출신으로 우석대 국어국문학과,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헸다.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전북지역본부 전북도청지점 팀장, 지역본부 기획총무팀장, 임실군 지부장 등을 거쳐 2016년 중앙으로 발탁된 뒤 NH농협은행 홍보국장 등을 역임했다. / 강찬구 기자 

 

   
 

 

   
김장근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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