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JBNU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24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된다.

전북대 LINC+사업단은 공학교육혁신센터과 함께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전북대가 올해 실천한 산학협력 성과를 만나볼 수 있다.

학생들의 창의적 공학설계 작품을 볼 수 있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전시하는 ‘창업한마당’은 1층 로비와 가인 홀에서 개최된다.

산학협력 참여성과를 발표하는 ‘LINC+참여수기 공모전’은 2층 바오로 홀에서, 가족회사의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하는 ‘LINC+ 패밀리마켓’은 진수당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산학연계 과제로 개발한 가족회사의 시제품을 전시하는 ‘산학연계 시제품 성과보고회’는 1층 로비와 2층 바오로 홀에 마련됐다.

도내 산학협력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ICC/RCC 산학협력 포럼은 2층 바오로홀에서 개최된다.

고영호 전북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전북대와 LINC+사업단이 한 해 동안 수행한 산학협력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과 대학, 기업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