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치매안심센터가 1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이 들어갔다.

김제시 요촌동(동서8길 52)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841.80㎡ 2층 규모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가족 카페, 상담실, 검진실, 진료실, 교육실, VR실 등을 갖췄다.

이 곳에서는 치매 선별검사, 감별검사, 진단검사, 치매 치료비지원, 치매 환자와 가족 쉼터, 치매예방관리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중증화 억제는 물론 사회적 비용을 절감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존중받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김제시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