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을(대표 김윤곤)에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억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참고을은 김제 순동산업단지 1, 2공장에 생산인원 110여 명이 참기름 및 각종 장류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차 가공공장을 지평선 산업단지 내에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참고을은 2015년부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전북 1호 나눔명품기업으로도 유명하다. 

김윤권 대표는 “참고을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전북 1호 나눔명품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주신 ㈜참고을 김윤권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김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