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조지훈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가운데)이 '2019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에서  4개 협동조합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제공) 2019.12.4 /

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2019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에서 4개 협동조합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협동조합은 △온누리협동조합 △전북행복한돌봄사회적협동조합 △전주또바기협동조합 △협동조합공감 등이다.

지난 2014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협동조합 대상'은 전북도와 경진원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협동조합을 선도 조합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된 협동조합에는 홍보영상 제작비 전액 지원, 도지사 표창과 상패, 온누리상품권 각 50만원이 수여됐다.

경진원 관계자는 "협동조합 대상 시상과 함께 청년들의 협동조합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함께 열려 더 의미 깊은 자리였다"며 "전북도 우수 협동조합의 사례발굴과 홍보지원을 통해 협동조합 활성화와 지속적인 지원확대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