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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전주공장 김영범씨, 5년째 재능기부로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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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3  15: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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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김영범씨 등이 전주시 서서학동에서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현대자동차제공)2019.12.3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김영범(54)씨와 동료들이 5년째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뜻 깊은 연탄나눔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따르면 목공예에 관심이 많은 김씨는 취미 삼아 시작한 수제 우드펜 만들기 재능을 활용해 지난 2015년부터 수익사업을 하고 있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연탄을 구입했다.

동료 대의원들과 주변 직원들, 낚시동호회 회원들, 고등학교 동문들이 적극 호응했고 덕분에 올해도 연탄 2000장을 살 수 있는 수익금이 마련됐다.

김씨와 회사 동료, 가족 등 30여 명은 최근 전주연탄은행과 함께 전주시 서서학동 전주교대 일원에서 독거노인 등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김영범씨는 "모든 것의 중심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소외 이웃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고 그런 차원에서 연탄 나눔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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