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너럴바이오(주)가 26일 전북 남원 공장에 65억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남원시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남원시 제공) 2019.11.26 /

제너럴바이오(주)가 전북 남원시에 소재한 공장에 65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남원시는 26일 시청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차주하 전북도 투자금융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너럴바이오(주)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너럴바이오(주)는 기존공장에 65억원을 추가 투자해 2020년 하반기까지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제너럴바이오(주)는 R&D 전문기업으로써 2015년 남원시에 2공장을 설립하고 화장품, 바이오 세정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성장과 시장수요 호재로 이어지면서 증설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남원시는 이번 투자로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와 20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