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산림청이 실시한 전국 지자체 합동 평가에서 ‘산림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산림자원 육성, 임도 조성·관리,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산사태 예방 등 산림재해방지, 산림복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림청은 매년 산림 행정의 통합성·효율성 확보를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

도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산림청으로부터 5차례 기관 표창을 받았다.

고해중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맞춤형 산림녹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화된 산림정책을 발굴하는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