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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아파트 경비원 쉼터 설치·난방비 지원
신현영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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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5  14: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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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노후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경비근로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공동주택 경비근로자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공동단지 내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내년부터 해마다 휴게시설 설치가 가능한 단지 3~4개소를 선정,  휴게시설 설치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가 공동주택 경비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설치를 지원키로 한 것은 경비업무 외에 청소, 주차관리, 수목전지 등 광범위한 업무를 수행하지만 근로기준법 적용이 제외되는 등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시가 지난 8월 전주지역 567개 공동주택 단지의 경비실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20년이 경과된 398개 단지 중 경비실 휴게공간이 설치되지 않은 단지가 251곳(63.1%)으로 조사됐다.

특히경비원 휴게공간이 있어도 냉·난방기가 설치되지 않은 곳도 67개 단지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시는 내년 1월~2월 중 구청을 통해 공동주택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노후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심의회에서 지원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공동주택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관련 도서 등 구비서류를 구청 건축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 건축과(063-281-2045)로 하면된다. / 신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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