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동로타리클럽이 14일 노송동 작은 도서관에 도서 400여 권을 전달했다.  2019.11.14 /

"지역아동들이 책과 좀 더 가까워지고 책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동로타리클럽(회장 나철주)이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도서기증에 나섰다.

전주동로타리클럽 나 회장을 비롯한 일행들은 14일 노송동 작은 도서관을 방문, 300만원 상당의 도서 도서 400여 권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동로타리클럽이 14일 노송동 작은 도서관에 도서 400여 권을 전달했다.

나철주 회장은 도서전달식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빈곤의 악순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로타리인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속적인 희망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동로타리클럽은 이밖에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안구질환 저시력인들을 위한 온누리안은행 로타리저시력센터를 개설해 해마다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