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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놀이터서 신나게"…어린이 놀이터로 변신한 전주시청 광장
김미영 기자  |  jjtor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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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8  16: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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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북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 설치된 '팝업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다.(전주시 제공) 2019.11.8 /

전북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우는 놀이터로 변신했다.

전주시는 8일 아이들의 창의적이고 행복한 성장을 돕는 '야호 5대 플랜'의 일환으로 시청 앞 노송광장에 '팝업놀이터'를 설치해 운영했다.

팝업놀이터는 '떴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Pop-up'과 놀이터(Playground)의 합성어다. 정해진 장소와 도구에 간섭받지 않고 잠시 설치돼 운영되는 놀이터를 의미한다.

노송광장 팝업놀이터 운영은 전주시와 사회연대인 '야호놀이어깨동무'가 어린이들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해 함께 기획한 시범사업이다.

이날 어린이들은 △트러스 구조를 이용한 밧줄놀이·그물놀이 △나무 팔레트 및 빈백을 이용한 외나무다리 베개싸움 △각목을 이용해 서로 지지해주는 상호지지구조를 만들어 건너보는 다빈치다리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즐겼다.
 

   
8일 전북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 설치된 '팝업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다.(전주시 제공) 2019.11.8 /

전주시는 이번 팝업놀이터 운영 결과를 모니터링한 후 도심 곳곳에서 팝업놀이터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야호 숲놀이터 확충 △야호 책놀이터 조성 △야호 예술놀이터 조성 △전주형 창의학교 야호학교 확대 △야호 부모교육을 운영 등 '야호 5대 플랜'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팝업놀이터 운영으로 확인한 아이들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도할 계획"고 말했다. /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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