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31일 관광상품 개발 및 열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코레일 용산역과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임실군 제공) 2019.10.31 /

전북 임실군은 31일 관광상품 개발 및 열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코레일 용산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군과 용산역은 옥정호,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임실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용산역은 12월 개최 예정인 임실산타축제와 연계한 특별관광열차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광열 용산역장은 “다양한 철도관광상품을 소개해 더 많은 관광객이 임실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필봉농악전수관 등을 연계해 임실관광 방문객 500만명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