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의 단풍.(완주군제공) /

앞으로 고산자연휴양림 이용을 산림청 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게 됐다.

전북 완주군은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3일부터 고산자연휴양림과 고산문화공원(캠핑장)의 예약시스템을 산림청 산림휴양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로 통합해 새롭게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휴양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는 이용객들이 각각의 지역별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불편을 없애고 다양한 편의제공을 위해 전국 자연휴양림관련 예약 및 결제를 한곳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통합예약시스템이다.

고산자연휴양림과 문화공원(캠핑장)은 23일 오후 1시부터 신규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모바일로도 예약과 결제가 가능해 이용객들의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최우식 산림녹지과장은 “산림휴양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 운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